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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계약서 잃어버린 경우는?

by !@#$%!@# 2020. 10. 11.

월세계약서를 잃어버린 경우가 있으실겁니다. 잘 둔다고 뒀지만 이사를 하거나 청소를 하거나 혹은 1년이상씩 지나다보니 어디다 뒀는지 까먹는 경우가 있으실텐데 괜히 불안하실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월세 계약서를 잃어버린다해서 효력을 잃는건 아닐테니까요 

 

2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공인중개사와 같이 거래를 한경우

개인끼리 직거래를 한경우가 있는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공인중개사와 거래를 한 경우

아무 문제가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공인중개사가 거래한 경우는 중개사가 5년간 거래계약서를 보관할 의무가 있습니다. 특히나 월세계약서를 잃어버렸다 한 경우는 오랫동안 거주한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의 중개사무실에서 보관할 확률이 높습니다. 임대인과 계약에 관한 생각이 다른 경우에 계약서를 보려고 하는데 없다면 거래한 중개사에서 사본을 복사해달라고 요청한다면 대부분의 중개사들이 해주기 때문에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만약 5년이 지났다면 의무보관을 안해도 되기 때문에 꼭 5년이 지났는지 안지났는지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개인간의 거래를 한경우

이런 경우에는 월세 계약서를 잃어버리면 곤란합니다. 개인간의 거래이기 때문에 중간에서 입증해주거나 증언을 해줄 방법이 없기 때문인데요 이런 경우는 거래입금을 한 내역으로 대략 유추할 수 있습니다. 금액적인 부분은 거래내역으로 가능하지만 그 외에 특약사항에 대해서는 법정 싸움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문자내역과 통화내역녹음본이 없다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공인중개사와 거래를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혹여나 다음번 계약은 중개수수료 아끼려고 개인간의 거래보다는 중개사를 추천드립니다.

 

월세 계약서를 잃어버린 경우에 대해서 잘 보셨는지요? 잃어버리셨다고 해서 당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특히나 중개사와 거래를 하시게 된다면 중개사는 거래사고가 나면 1억원 이하로 보장을 해주는 보험을 가입하고 있기 때문에 월세계약 정도라면 크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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